▲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부산역에서 KTX개통 15주년 기념 고객과 함꼐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일 KTX개통 15주년을 맞이해 부산·울산·창원중앙역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KTX 정차역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를 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과를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풍물놀이패 공연 등으로 역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부산역에서는 ‘고객과 함께 달려운 KTX 15년’ 이라는 주제로 ▲KTX 포토존, 열차의 변천사, 철도사진공모전 전시 등 ‘철도 사진 전시회’▲고객의 제언, 소망 등 자유롭게 작성한 색깔 스티커를 KTX 미니모형에 부착하는 ‘KTX와 함께할 평생추억 남기기’ ▲부산역 내 숨겨진 KTX 카드를 찾은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15시에 보물을 찾아라’ 등 고객과 부산역 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온라인 이용고객을 위한 기념이벤트도 동시에 가져 KTX 개통 15주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온라인 이벤트 상품으로는 당일 승차권 무료발권, 특실업그레이트 쿠폰, 30% 할인쿠폰, 5대밸트 이용패스 등이 제공됐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15년간 KTX에 대한 시민들의 무한한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KTX개통 15주년을 맞이해 마케팅, 서비스, 안전을 주제로 한 3단계 기념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달 28일 부산여행 기획상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1일 고객감사 행사, 11일 특별 안전 캠페인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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