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부산고려병원-통장연합회 의료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8-06 05:21:01
협약에 따라 부산고려병원은 남구 통장 및 가족에게 △무료 건강상담 △통원, 입원 진료 시 비급여 진료비의 10% 감면 △종합 건강검진 시 검진료의 20%할인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이러한 제반사항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통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의료협약에 남구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여 통장님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조영복 통장연합회 회장은 “부담 없이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남구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은 “구민들을 위해 힘쓰시는 통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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