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CC·더클래식CC 인기

마나미 기자

manami0928@naver.com | 2022-04-16 06:08:20

-"제주 골프여행이 대세”…내장객 역대 최다
▲제주더클래식CC

제주 골프내장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도는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고 있는데다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대표 관광지인 만큼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에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2월 골프장 내장객 수는 38만2,967명으로 전년 동기(27만8274명)보다 10만4693명 늘어난 수치다. 통상 1~2월은 겨울 골프 비수기로 손꼽힘에도 불구하고 내장객 수가 크게 늘었고 매년 수가 증가하고 있다.

골프 내장객 증가 이유로는 코로나 19로 해외 골프 대신 국내를 찾는 골퍼들이 많아졌고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젊은 층 유입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부영그룹은 제주도에 제주부영CC와 더클래식CC를 운영중이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데, 제주부영CC는 최상급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중간산지역에 위치해 제주바다와 한라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제주부영CC

더클래식CC는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 회사 니클라우스 디자인사(Nicklaus Design Company)가 설계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Itami Jun)이 설계한 클럽하우스 역시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로컬세계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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