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반도평화포럼, 연속세미나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 두 번째 세미나 개최
마나미 기자
manami0928@naver.com | 2021-11-16 06:37:50
▲김한정 의원 |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셉 윤 대사가 '바이든의 신외교와 한미관계 : 워싱턴의 시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조셉 윤 대사는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 주말레이시아 미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한정 의원은 “미중 전략대결 심화 및 글로벌 공급망 전쟁으로 경제가 안보, 안보가 경제인 시대로 들어섰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동아시아 및 한반도 정책에 대한 워싱턴의 흐름을 듣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신질서가 형성되는 국제정세에 대해 워싱턴의 시각을 확인하고 차기 정부의 올바른 외교 전략 수립을 위한 과제 및 정책 수립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컬세계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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