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 7%→10% 확대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8-29 07:09:01

월 최대 5만 원 혜택…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용인시청 전경.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9월 1일부터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충전액(월 최대 50만 원)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의 소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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