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화인 머물고 교류하는 영화제 핵심 거점··· 시네마 스타들 해운대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9-30 07:20:30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본부호텔 지정

■ 10월 6~15일 부산 일대 개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국내외 영화인 머무는 ‘스타하우스’ 운영
■ 영화제 성공적 개최 위한 세심한 서비스 제공··· “부산의 국제 문화도시 도약 위해 지속 기여”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본부호텔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전경. 파라다이스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본부호텔이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 출범한 1996년부터 영화제의 공식 본부호텔로 함께해 왔다. 올해도 영화제 부대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부산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등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영화제를 찾는 세계 정상급 배우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을 위한 ‘스타하우스’로 운영된다. 참석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객실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각종 편의도 지원한다.

개막일인 10월 6일에는 해운대 바다를 마주한 호텔 본관 야외가든에서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영화제 공식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영화인들이 교류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30여 년의 시간 동안 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서 국내외 배우들과 감독, 제작자 등 영화인들이 머물고 교류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단순한 숙박 지원을 넘어 세계 각국 영화인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해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올해도 공식 본부호텔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환대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영화 관계자들이 부산에서 접하는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 역량을 선보이고 영화제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59개국에서 출품된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비롯한 31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문화계 명사들이 직접 영화를 골라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까르뜨 블랑슈’,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나 연기 철학에 대해 소통하는 ‘액터스 하우스’, 영화인들의 영화 철학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마스터 클래스’ 등 부대행사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영화의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도 다수 영화제를 찾는다. 일본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그래비티’ ‘로마’ 등을 만든 알폰소 쿠아론 감독,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의 주인공 이창동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양자경 배우 등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출범부터 이어온 동행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올해도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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