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세희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9-16 07:22:09
24일 동백호수공원 ‘우리동네 청년공간’에서 진행
백세희 작가 토크콘서트 포스터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24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7시 동백호수공원 내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 하이드에서 ‘내 안의 우울 다루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용인시 청년정책 포털 ‘청년e랑’에서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개 구에 위치한 용인청년LAB 이용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내 카페 10곳을 ‘우리동네 청년공간’으로 지정하고, 11월까지 총 350명에게 공간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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