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취약계층 자동확산소화기 지원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4-08 08:05:30
어르신·장애인 가구 1,000곳 설치…4월 15일까지 신청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예시. 동작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화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안전 지원이 강화된다.
서울 동작구는 화재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천장에 설치돼 일정 온도(72℃) 이상 감지 시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해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장치다.
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3세 미만 어린이,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 중 1,000가구를 선정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대상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설치는 4월 말부터 가정을 방문해 진행된다.
구는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을 활용해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하고, 향후 지원 대상을 일반 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취약가구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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