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자원·낚시산업 상생 발전 토론회 개최…지속가능한 해법 모색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27 08:35:08
수산자원 보전·낚시관광 활성화 전략 논의
기후변화 대응·지역경제 상생 방안 집중 모색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해양레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121~122호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와 낚시산업의 상생 발전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산자원 보전 정책을 점검하고 건전한 해양레저 낚시 문화 확산을 통해 어업인과 낚시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학계, 낚시협회, 어업인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부산광역시낚시협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도훈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블루이코노미 시대, 수산자원과 낚시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자원 보호와 산업 발전이 공존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구성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혁신본부 TAC관리실장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정책과 미래 과제'를,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이 '낚시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낚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손재학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해양수산부와 학계, 낚시업계, 어업인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산 생태계 보전과 낚시산업의 상생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가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레저 산업 발전의 균형을 모색하고, 어업인과 낚시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어업인과 낚시산업 관계자, 학계,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바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이 건전한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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