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외식업소 경영혁신 위한 맞춤형 컨설팅 추진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7-07 07:46:58
여건과 업종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개선 방안 제시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인건비·식재료비 상승 등으로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장성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소별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매출 증대와 음식관광 활성화까지 연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장성군은 지역 내 외식업소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 지역 외식업소 25곳으로 지난 3월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 데 이어 5월 전문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현황과 매출 구조, 메뉴 구성, 위생 관리, 고객 응대, 홍보·마케팅 실태 등을 분야별로 사전 진단하고 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업소별 경영 여건과 업종 특성에 맞춘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에서는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설 디자인 개선, 위생 및 식재료 관리, 고객 서비스 향상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참여 업소의 수익성 향상뿐 아니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 '장성맛집' 신규 지정 연계, 음식관광 활성화 등으로 이어져 지역 외식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 외식업소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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