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춤과 일본의 전통예술, 도쿄에서 만난다

이승민 대기자

happydoors1@gmail.com | 2026-09-30 07:35:13

동경 정애진 한국무용학원 제12회 발표회 ‘한일 문화예술 교류제’
10월 16일 요쓰야구민홀…한국무용·일본무용·합창으로 꾸미는 교류 무대
제12회 한일문화예술교류제 안내장 앞면

[로컬세계 = 이승민 대기자]  한국과 일본의 전통예술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문화교류 행사가 오는 10월 도쿄에서 열린다.

일반사단법인 세계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동경 정애진 한국무용학원은 오는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 도쿄 신주쿠구 요쓰야구민홀에서 ‘한일 문화예술 교류제(韓日文化芸術交流祭)’를 개최한다. 관객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동경 정애진 한국무용학원의 제12회 발표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무용과 일본 전통예술, 학생들의 합창을 통해 양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안내장에 따르면 특별 게스트로 조병욱이 출연하며, 일본무용 출연자로 ‘花柳栄磨’와 ‘히비키 패밀리(響ファミリー)’도 이름을 올렸다. 동경 정애진 한국무용학원 출연진과 동경한국학교 합창부도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무용의 섬세한 춤사위와 일본무용 특유의 몸짓,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원 발표회에 양국 예술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세대와 국경을 잇는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신주쿠구를 비롯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쿄본부와 신주쿠·에도가와지부, 도쿄일한친선협회연합회, 신주쿠구일한친선협회,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도쿄경상북도도민회 및 부인회 등이 후원한다.

공연장은 요쓰야구민센터 9층에 있으며, 주소는 도쿄도 신주쿠구 나이토마치 87번지다.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신주쿠교엔마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90-4739-6730 또는 이메일 eajin1010@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12회 한일문화예술교류제 안내장 뒷면

韓国の舞踊と日本の伝統芸術、東京で出会う

東京鄭愛鎭韓国舞踊学院、第12回発表会「韓日文化芸術交流祭」
10月16日、四谷区民ホールで開催…韓国舞踊・日本舞踊・合唱による交流の舞台

[LOCAL世界 = 李勝敏 記者]  韓国と日本の伝統芸術が一つの舞台で共演する文化交流イベントが、来る10月、東京で開かれる。

一般社団法人世界伝統文化芸術振興協会と東京鄭愛鎭韓国舞踊学院は、10月16日(金)午後6時から、東京都新宿区の四谷区民ホールで「韓日文化芸術交流祭」を開催する。開場は午後5時30分。

東京鄭愛鎭韓国舞踊学院の第12回発表会を兼ねて開催される今回は、韓国舞踊と日本の伝統芸術、児童・生徒たちの合唱を通じて、両国の文化の美しさを分かち合う場となる。

案内によると、特別ゲストとしてチョ・ビョンウクが出演するほか、日本舞踊の花柳栄磨、響ファミリーも出演者に名を連ねる。東京鄭愛鎭韓国舞踊学院の出演者と東京韓国学校合唱部も参加し、多彩な舞台を披露する予定だ。

韓国舞踊の繊細な舞と日本舞踊ならではの所作、児童・生徒たちの歌声が織りなす今回の公演は、互いの芸術に間近で触れ、理解を深める機会となりそうだ。学院の発表会に両国の芸術家や児童・生徒が共に参加することで、世代と国境を越えた文化交流の意義も深まる。

新宿区をはじめ、在日本大韓民国民団東京本部、同新宿支部、同江戸川支部、東京日韓親善協会連合会、新宿区日韓親善協会、新宿韓国商人連合会、東京慶尚北道道民会および同婦人会などが後援する。

会場は四谷区民センター9階の四谷区民ホール。所在地は東京都新宿区内藤町87番地。東京メトロ丸ノ内線「新宿御苑前」駅2番出口から徒歩約5分。

問い合わせは、電話090-4739-6730、またはメール eajin1010@hanmail.net まで。

이승민 대기자 happydoor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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