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모헌, 추석 연휴 특별개방…재즈공연·전통놀이 마련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0 08:36:56
26일 야외 재즈 콘서트…선착순 300명 무료 관람
주차장 무료·남천역 셔틀버스 운행…24~25일은 휴관
부산, 재즈에 물들다2 공연 사진.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 도심의 문화공간인 도모헌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문화 공간으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모헌을 특별개방하고 재즈 공연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모헌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추석 당일인 24일과 25일은 휴관한다.
특별개방 기간에는 도모헌 본관과 소소풍정원,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6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소소풍정원에서 팝재즈 공연인 ‘부산, 재즈에 물들다2’가 열린다. 공연은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관과 소소풍정원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27일에는 정원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모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어린이도서관 ‘도모헌 들락날락’은 26일 휴관하고 27일 정상 운영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은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15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 1번 출구와 도모헌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모헌은 올해 공예 전시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관련 행사 등을 개최하며 문화·예술과 시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민선9기 출범 기념 특별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허남식 시 행정자치국장은 “추석 연휴 도모헌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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