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주도 첫 해상풍력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 2025-12-12 07:46:26
신안서 준공식 열려…96MW 규모, 상업운전 시작
전남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의 이정표 평가
SK E&S 전남해상풍력1단지(96MW) 준공식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의 이정표 평가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국내 민간 주도로 조성된 최초 해상풍력 단지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11일 신안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SK이노베이션 E&S와 CIP 관계자 등 정부·지자체·발전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SK이노베이션 E&S와 덴마크 CIP가 87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96MW 규모 발전단지로, 10MW급 터빈 10대가 설치됐다. 2017년 발전사업 허가 이후 8년 만인 지난 5월 상업운전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 민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가 크다.
전남도는 군 레이다 차폐 등 군 작전성 해소와 인허가 지원을 통해 사업을 뒷받침했으며, 신안 집적화단지에서 2·3단지(각 399MW) 조성도 추진 중이다. 전남은 전국 해상풍력 허가량 35.6GW 중 62.4%인 22.2GW를 보유한 국내 최대 해상풍력 중심지다.
김영록 지사는 “민간 주도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안에서 추진 중인 햇빛·바람연금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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