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본격화…맞춤형 컨설팅·최대 500만 원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4-10 08:25:52
20일까지 음식점업 소상공인 10개사 모집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정체기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사업장 환경 개선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스타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 전반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개선지원금도 제공된다.
특히 이 사업은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컨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에는 이원일 셰프, 2025년에는 레이먼 킴 셰프가 참여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참여 업체들은 전년 대비 평균 17% 이상의 매출 증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3년 이상 음식점업을 운영 중인 부산 소재 소상공인이며,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점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