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곡·킨텍스역 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광역교통 거점 강화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9-01 08:27:03

대곡역, 고양·파주축 거점 환승센터로 반영
GTX-A·경의중앙선·서해선·일산선 연계…킨텍스역도 계속사업 추진


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특례시의 대곡역 복합환승센터와 킨텍스역 환승센터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해당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광역교통축 가운데 고양·파주축 거점 환승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대곡역은 GTX-A를 비롯해 경의중앙선과 서해선, 일산선 등 주요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경기 북서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는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를 현재 추진 중인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철도와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기능과 자족 기능이 결합된 경기 북서부 광역교통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킨텍스역 환승센터도 이번 기본계획에서 계속사업으로 유지됐다.

해당 사업은 GTX-A 킨텍스역을 중심으로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간 환승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향후 GTX-A 이용 수요와 주변 개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추진 여건을 검토할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대곡역이 고양·파주축 거점 환승센터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것은 경기 북서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서 대곡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의미”라며 “대곡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광역교통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킨텍스역 환승센터도 시민들의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 추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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