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친화단체로 부산시장 표창 수상.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제17회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친화단체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다자녀·한부모가구 등에 주거환경 개선, 문화 나들이 지원, 입학 자녀 지원 등의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육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정빈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이번 부산시장 표창 수상은 민관이 협력하여 출산‧육아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고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출산 친화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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