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폭염 대응·도시환경 개선…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8-07 07:56:30
불법 풍선형 입간판 58개 정비…보행 안전·도시미관 개선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폭염에 대응한 공공시설 운영과 불법 광고물 정비를 병행하며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기흥구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연장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온열질환 위험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기존처럼 휴장을 유지한다. 구는 기상 상황과 폭염특보를 수시로 점검하며 시설 이용을 관리하고, 이용객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예방수칙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보정동 카페거리와 죽전로, 영덕1동 흥덕이마트 일대 등 주요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풍선형 입간판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계도기간을 거친 뒤 두 차례 단속을 통해 음식점과 노래방, 마사지 업소 등에 설치된 불법 풍선형 입간판 58개를 철거했다. 풍선형 입간판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것은 물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정비로 상가 주변 보행 공간이 넓어지고 거리 환경이 개선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폭염 속 공공시설 운영과 불법 광고물 정비는 모두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시설 관리와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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