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선정…‘커피 투어’ 본격화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4-17 07:57:53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카페 거리 관광 활성화가 본격화된다. 이번 선정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는 도비 1억원을 지원받아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BOCA 커피길 투어코스 여행’이다.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들은 거리 곳곳에 자리한 개성 있는 카페를 직접 체험하며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소규모 카페와 특색 있는 상점, 독창적인 메뉴가 골목 곳곳에 펼쳐져 있어, 산책하며 커피 투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보카상점가상인회 관계자는 “커피를 중심으로 한 골목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보정동 카페거리가 도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주말에는 카페거리를 찾는 시민과 청년층 방문객이 늘면서 골목 특유의 활기가 느껴진다.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히 지원금을 받는 것을 넘어, 보정동 카페거리의 문화·관광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보정동 카페거리는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으로 이미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커피와 골목 문화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골목 곳곳에 자리한 카페와 상점, 소규모 체험 공간을 따라 걸으며 커피와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는,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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