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봉사하면 동백전 적립… 부산시, ‘행복마일리지’ 참여자 10만 명 모집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5-21 09:56:34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걷기·시설 방문·봉사 참여 시 포인트 지급
적립 포인트 동백전 전환 한도 5만 원으로 확대
홍보 이미지.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행복마일리지’ 사업 참여자 10만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행복마일리지’는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을 통해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자원봉사 등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책이다.

하루 8천 보 이상(65세 이상 5천 보)을 걸으면 100포인트가 지급되며, 주 3회 이상 달성 시 추가 200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들락날락’, ‘하하센터’ 등 600여 개 행복시설을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회당 50포인트가 적립되고, 주 3회 이상 이용 시 추가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은행 앱에서 수행한 봉사활동 포인트 역시 행복마일리지로 전환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며 일반모집 7만 명, 특별모집 3만 명 등 총 10만 명 규모다. 특별모집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 가구, 정신건강 위기 대상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기존 시범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최소 전환 기준을 없애고, 동백전 전환 한도를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확대했다.

참여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에서 가능하며, 포인트 적립 기간은 오는 10월 28일까지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행복과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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