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 세대가 함께 만드‘숨은 길’ 역사지도 프로젝트 운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4-01 08:30:16

수영구자원봉사센터·문화행낭, 참여형 문화기록 본격 추진 (사)수영구자원봉사센터와 문화행낭 단체회원들의 활동모습. 수영구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사)수영구자원봉사센터와 문화행낭(사업 협력기관)이 2026년 12월까지 수영구 일대에서 ‘숨은 길 역사지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고 기록하는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1회차 활동은 지난 3월 29일 수영사적공원에서 시작됐다.

프로젝트는 성인과 청소년이 2인 1조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해 골목·공원· 시장·오래된 건축물 등을 탐방하며, 구민 인터뷰·사진 촬영·위치 기록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한다. 활동 후에는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장소 정보와 이야기, 사진 등을 담은 ‘수영구 숨은 길 역사지도’로 제작해 인쇄물과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세대가 함께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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