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9-16 08:13:08
하반기 전체 재정집행률 91.5%…소비·투자 목표 초과 달성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서울 관악구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관악구는 2025년 1분기와 상반기, 하반기 등 세 차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록도 이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실적을 평가했다. 예산 집행 목표 대비 실적과 조기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투자, 중소상공인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재정을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 지난해 3분기 목표액 462억원보다 많은 634억원을 집행해 137.3%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목표액 732억원 대비 887억원을 집행해 121.2%를 달성했다.
전체 재정집행 분야에서는 대상액 1조4133억원 가운데 1조2939억원을 집행해 91.5%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관악구는 민선 7~8기 동안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2회, 우수기관 12회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특별교부세 총 8억9900만원을 확보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재정을 적기에 집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사업에 재정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지역경제와 구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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