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 ‘사회적경제 홍보관·조아용in스토어’ 새 단장, 시민 참여·체험 강화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4-17 08:07:33

두 공간 통합 재개관…사회적경제 제품과 캐릭터 굿즈 한자리에서 만난다 16일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홍보관·조아용in스토어 개관식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용인시가 기흥역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통합해 새롭게 단장하며,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경기 용인시는 16일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통합해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관했다.

기존 별도 운영되던 두 공간을 하나로 통합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굿즈를 동시에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3월부터 시설 리모델링과 홍보관 기능 강화 작업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홍보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다. 조아용in스토어는 2022년 문을 열어 쿠션, 인형, 열쇠고리 등 80여 종의 굿즈를 판매하며, 자활 참여자가 상품 등록·배송·고객 응대 등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수익 일부는 참여자 인센티브로 지급돼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도 기여한다.

16일 재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홍보관·조아용in스토어.용인시 제공

이상일 시장은 “두 공간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체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조아용 굿즈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 재개장을 계기로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협업 촉진 ▲성과분석(SVI)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아용in스토어는 올해 하반기 수지구 3호점 개소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시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민 김모(28) 씨는 “홍보관과 굿즈 스토어가 하나로 합쳐지니, 친구나 가족과 함께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어 더 즐겁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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