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구포돼지갈비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음식점 『구포돼지갈비』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가게에 동참한 '구포돼지갈비'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 정기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구포1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포돼지갈비'의 권차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이웃사랑 후원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구포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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