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의 날 ‘두리발’ 무료 운행…교통약자 이동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4-15 08:40:22
4월 20일 하루 무료…등록 장애인 대상
두리발 232대 운영…행사장 이동 지원 병행
포용 교통정책 확대…이동권 보장 강화
부산시,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두리발 무료 운행한다. 부산시 제공
두리발 232대 운영…행사장 이동 지원 병행
포용 교통정책 확대…이동권 보장 강화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며, 부산시설공단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시외 광역운행과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리발은 이동에 큰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교통수단으로, 현재 232대가 운행 중이다.
시는 이날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두리발 20대와 운전원(복지매니저)을 지원해 행사 참가자의 이동 편의도 돕는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두리발 통합콜센터 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는 약 790건의 무료 운행 서비스가 제공됐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해 두리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효율화를 통해 추가 재원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포용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이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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