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여래사 정월대보름 맞아 쌀 300포 기부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3-04 08:54:01

주지 각심스님과 200여 명의 불자들, 자비와 나눔 실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배분 예정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자비 나눔의 쌀 전달식 기념촬영. 고양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종교계의 자발적 기부가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여래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포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여래사 주지 각심스님과 불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여래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각심 주지스님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뜻깊은 날에 자비와 보시를 실천해 준 여래사에 감사드린다”며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