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지원했다.(부산준법지원센터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봉사명령대상자 6명을 투입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부산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에서 행사용 현수막 설치, 행사 안내, 장애인 활동 보조, 배식 봉사 등,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지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남, 34세)는 “오늘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행동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국민공모제를 통해 봉사 대상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행사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봉사대상자들이 열심히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동환 부산준법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국민공모제의 취지에 적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필요 현장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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