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즈 유니세프’로부터 500만 원 전달 받아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3-20 08:11:19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오병선, 김지영(오즈 유니세프 회장, 좌·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재성 사회공헌본부(가운데)에게 기금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아시아나항공 사내 봉사동아리 ‘오즈 유니세프(OZ UNICEF, 회장 오병선·김지영)’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즈 유니세프’는 2004년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아리로, 1994년 시작된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왔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진행과 함께 수거된 동전과 지폐를 분류·계수하는 자원봉사를 23년째 이어 오면서 전 세계 소외 어린이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금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즈 유니세프’ 회원들이 뜻을 모으면서 마련되었다.
오병선 오즈 유니세프 회장은 “기내에서 승객분들이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휴무를 반납하며 봉사에 앞장서 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동전 하나하나를 분류하며 느꼈던 소중한 보람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으로 닿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오즈 유니세프’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유니세프와 함께해 주셨다. 바쁜 업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오즈 유니세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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