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연동, ‘대형이불 빨래방 사업’, 행안부 최종 심사 앞둬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10-23 08:14:08
▲황연동 이불빨래 세탁사업 모습.(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황연동이 추진하는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이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2차 심사를 통과,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국민온라인 심사를 통해, 일반협업분야 최종 심사 대상 5개 사례에 선정됐다.
3차 최종 발표 심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
최종 순위는 1~3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확정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류태호 시장은 “황연동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 빨래방사업이 관계분야 전문가 및 국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최종심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우수‧모범사례로 전국 지자체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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