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교육지원청, 인문 독서 콘서트 개최…‘책이 건네는 위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9-01 08:24:52
‘신상문구점’ 김선영 작가와 강연·질의응답 진행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이 오는 3일 명장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인문 독서 콘서트 ‘책이 건네는 위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신상문구점’의 저자인 김선영 청소년 문학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김선영 작가의 강연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질문에 작가가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동아리별로 ‘신상문구점’을 읽고 독서토론을 이어온 만큼 작품을 쓴 작가와 직접 만나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쌓아 표현력과 경청 태도 등 의사소통 역량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적 성장과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특히 청소년기에 겪는 다양한 고민을 책 속 인물과 이야기에 비춰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책 속 인물의 위로와 공감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이 작가와 나누는 대화는 독서를 삶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이해하는 독서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