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45~75세 주민 대상 아쿠아로빅 교실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03 08:23:02

9월 1일~11월 12일 주 2회 총 20회 진행
수중운동·건강검사 연계…BMI 25 이상·신규 참여자 우선 선정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주민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비만과 대사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신바람 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의성군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주 2회, 총 20회 진행되며 45~75세 주민 4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지난 8월 5일 신청을 받아 모집했으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주민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213 선정했다.

수업은 아쿠아봉을 활용한 수중운동과 맨손·기구를 이용한 수중 에어로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근력과 체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기초건강검사와 체성분 측정, 신체 계측, 체력 진단을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참가자별 일대일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영양·비만 예방교육과 우울척도 검사도 병행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비만 관련 7개 항목의 평균 개선율은 51.4%, 출석률은 84%로 나타났다. 체력 측정 5개 항목에서도 전반적인 개선이 확인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올해는 비만 관련 7개 항목 평균 개선율을 52.4%로 높이고 프로그램 출석률은 83.2%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물속에서 운동하니 관절 부담이 덜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운동과 영양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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