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으로 물든 순창'…빨간 옷· 빨간 고추장요리 "온통 빨갔다"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7-10-22 08:23:36

제12회 순창장류축제 '구름인파 몰려'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제12회 순창장류축제중 가장 주목 받는 프로그램은 2017인분 떡볶이 오픈 파티다.

 
고추장 민속마을 중앙 거리 200m 정도에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오픈 파티형 행사다.


축제 이틀째를 맞아 고추장 민속마을에서는 관광객이 모두 빨간색 옷을 입고 떡볶이 요리 만들기에 참여하는 오픈 떡볶이 파티가 열려 장관을 연출했다.

▲순창고추장 홍보대사 김민경.(순창군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씨와 2017명의 국내외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오픈파티 행사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이 순창의 고추장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대규모 참여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황숙주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장류축제 참여를 위해 순창을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을 환영한다” 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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