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급식 정책에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 담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13 08:43:08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학부모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이를 실제 교육 정책으로 연결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연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14일 금정구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부모 학교급식 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학교급식 점검단, 학교급식 소위원회 위원 등 급식 정책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머리를 맞댄다.
콘서트에서는 올해 부산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숨은 키 10cm를 찾아라’를 주제로 우리 자녀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한 영양 특강도 진행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학교급식 운영 및 교육활동 사례 공유, 우리 자녀를 위한 건강한 한상 만들기 실습,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 공감 토의를 함께한다.
토의에서는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콘서트가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급식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제안된 학부모들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향후 부산 학교급식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사례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톡(Talk) 콘서트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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