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14일 개최…42개사 245명 채용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10-01 08:29:04
로봇 제조·엔지니어링·유통·물류 등 31개사도 현장 면접
반도체·AI 등 8개 분야 직무 멘토링…이력서 작성·면접 지원 프로그램 운영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용인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광장에서 ‘2026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4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2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 기업을 한곳에 모은 ‘반도체 산업관’을 처음 마련했다.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등 지역 반도체 기업 11개사가 참여한다.
일반 채용관에는 서용엔지니어링, 케이엔알시스템, 삼우에프앤지 등 엔지니어링과 산업용 로봇 제조, 유통·물류 분야 기업 31개사가 참여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반도체 측정·공정 체험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화장, 광학문자인식(OCR)을 활용한 이력서 작성 등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진로 성향 검사와 지문 인적성 검사, 기질·성격검사(TCI)를 활용한 직무 강점 찾기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직무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반도체·AI·유통·물류 등 8개 분야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반도체 산업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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