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고원 봄맛 선보인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17 08:30:06
24~26일 장성 탄탄마을 일원…산나물·체험·공연 풍성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늦은 봄의 정취를 간직한 고원도시 태백에서 지역 먹거리와 체험을 결합한 축제가 펼쳐진다.
강원 태백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장성 탄탄마을(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6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태백 산나물이 제공하는 자연의 맛과 향기에 취해보자’를 주제로, 산나물 판매와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등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태백 한우 할인 판매장도 함께 운영해 지역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과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도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더덕까기 체험과 산채 채취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봄이 마지막까지 머무는 도시 태백에서 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태백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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