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지원 생태계 조성 적극 동참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7-13 08:31:06
■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 후원·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지원 생태계 조성 앞장
■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장애아동 성장·사회통합 지원… “실질적 문제 해결 위한 사회공헌 이어갈 것”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지난 7월 10~11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오티즘 엑스포(Autism Expo 2026)'에 참가해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오티즘 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발달장애 교구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국내외 12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자폐성 장애 및 발달장애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이번 행사에 기금을 후원하며 안정적인 박람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또한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교육·치료 교재와 교구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 교육·재활 전문가들에게 재활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장애 전문 온라인 마켓 ‘아이소리몰’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와 교구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인지 발달 교구 '쑥쑥 자라나는 인지사고력-유동추론' ▲시간 개념을 익히는 '달력으로 배우는 1년' ▲사회성과 화용 언어 능력 향상을 돕는 '학령기 아동 언어 기반 사회성 수업' 등을 소개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이번 후원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재단은 박람회에서 선보인 교재와 교구를 비롯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장애인 중심의 창의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쏟고 있다.
지난 5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6회 아이소리 페스티벌은 ‘진로탐색’을 테마로 기획해 초청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 문제가 장애 청소년들에게 여전히 현실적이고 무거운 과제로 여겨지는 가운데 체험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향후에도 이처럼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1994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치료·문화예술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1년 국내 최초 장애 전문 온라인 마켓 '아이소리몰',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 '아이소리 앙상블',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아이소리 페스티벌' 등을 운영하며 장애아동의 성장과 자립,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오티즘 엑스포 참가와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재활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 지원 생태계 확대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업 및 자립 지원, 교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몽골, 일본 등 해외 유관기관과도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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