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26 기업 파트너십 포럼’ 개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10-08 08:35:02
■SM엔터테인먼트·JB금융그룹·카카오뱅크 파트너십 사례 공유… 국내외 협력 사례 한눈에
‘우리다운 사회공헌 찾기’를 주제로 열린 ‘2026 기업 파트너십 포럼’에서 기업 사회공헌·ESG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기업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방향을 모색하는 ‘2026 기업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 기업 파트너십 포럼’은 국내외 기업 파트너십 사례를 통해 기업의 전문성과 자산, 임직원과 고객의 참여를 사회공헌에 연결하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자 ‘우리다운 사회공헌 찾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기업재단, 사회적기업, 소셜벤처의 사회공헌 및 ESG 관계자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사회공헌의 흐름을 살펴보고, 기업의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아동을 위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신현상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전략적 사회공헌과 컬렉티브 임팩트’를 주제로 기업의 정체성에 기반한 사회공헌과 협력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어 정병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 센터장이 참여형 세션을 통해 기업과 아동의 접점을 살펴보고, 기업별 강점과 자원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기업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실제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음악교육을 기반으로 교사 역량 강화와 장애아동·소수민족 아동 지원으로 협력을 확장한 사례를 소개했다. JB금융그룹은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정책·제도 변화를 이끌어 온 ‘프로젝트 169’를, 카카오뱅크는 아시아 지역 아동의 기후위기 대응과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Save Race’ 사례를 공유했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동은 기업과 다양한 접점을 가진 중요한 이해관계자”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기업의 정체성과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니세프의 전문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해, 기업과 아동 모두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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