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경철)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7개 해양수산기관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8일 오후 4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2020년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어업관리단,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지역 해양수산 업.단체 등을 초청해 개최되는 이번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 업계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새해에는 글로벌 허브 항만조성을 위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 해상안전관리 강화 및 해상교통 질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선진항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이 지혜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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