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퇴근길 학당’ 첫 특강 개최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3-31 08:42:00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 기념 강연
곽재식 교수 ‘AI 오해와 진실’ 주제
용인특례시  퇴근길 학당’ 강연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인공지능 기술 확산 속에서 시민들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교양 강연이 마련됐다. 용인시는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섰다.

경기 용인시는 4월 15일 오후 7시 동백미르휴먼센터 3층 동백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6년 퇴근길 학당’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4월 2일 개관하는 동백미르휴먼센터에서 열리는 첫 특강으로, 시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되는 의미를 갖는다.

‘퇴근길 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 인사를 초청해 시민의 자기 계발과 인문·교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용인시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곽 교수는 ‘모든 것이 양자이론’ 등 저서를 통해 과학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해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을 둘러싼 과장된 기대와 불안을 짚고 기술의 원리와 한계를 균형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기술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시민과 지역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인원을 추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관하는 공간에서 시작되는 첫 강연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이해와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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