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로 구성된 공연단 무대와 ‘양천구민상 수상식’가져

▲지난해 양천구민의 날 행사 모습.(양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양천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25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양천구민상 수상식을 가진다.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등 총 8개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구민의 귀감이 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누리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양천구립합창단의 축가 등 양천구민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구청장의 기념사와 구의장 등 주요내빈의 축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매년 구민의 날 주간에 열렸던 다채로운 주민참여 행사는 올해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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