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5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대상 선정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5-12-02 09:41:45
4년 만에 다시 ‘대상’…건축행정 우수성 입증
안전·품질 강화, 제도 개선 등 전방위적 평가
시민 체감형 건축행정 서비스 지속 추진
고양시 제공.
안전·품질 강화, 제도 개선 등 전방위적 평가
시민 체감형 건축행정 서비스 지속 추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특례시가 ‘2025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명예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의 성과로, 시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며, 정량지표 26개와 전문가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평가에서 고양시는 건축행정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축물 입지 사전 검토 절차 개선 ▲건축공사장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품질 강화 ▲도정 주요 정책 적극 참여 ▲직원 역량 강화 연찬회 및 지역 건축사 간담회 실시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의 제도적·기술적 한계를 보완해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고양시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행정 혁신을 지속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선진 건축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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