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경찰 조형물이…"밤낮없이 달려가겠습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6-04 17:03:10

▲부산해운대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가겠습니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경찰의 각오가 담긴 조형물을 해운대 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해운대해수욕장 중앙광장 스마트매표소’ 위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세운다.

조형물에 나오는 모델들은 현직 경찰관들로, 일명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CNN 등 해외 언론에 소개 된 해운대서 김현철 경위와 태권도 등 4단의 무도실력을 지닌 유은정 경장이 맡았다.

경찰은 “완벽하고 굳건하게 피서지 치안을 책임진다는 경찰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치안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해운대 등 2개 여름경찰서와 5개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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