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보건소, ‘찾아가는 외국인 무료 결핵 및 건강검진’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07 09:25:31

주말 검진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건강관리 적극지원 외국인 무료 결핵 및 건강검진 실시 홍보 포스터. 김해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진코리아센터에서 관내 거주 외국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무료 결핵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언어 장벽과 낮은 의료 접근성으로 검진 기회가 부족한 외국인 주민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고려해 주말에 운영함으로써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및 영진코리아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흉부X선 검사 후 유소견자 또는 유증상자는 객담(가래)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며, 혈액 및 소변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을 병행하여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검진결과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치료기관 연계와 복약 관리 등을 통해 완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 무료 검진으로 운영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과 결핵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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