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건강·편안한 생활 지원 목적
관내 복지기관 4곳에 전달 예정   부산 북구청사 전경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대유에코가  지역 내 이웃들의 건강과 안락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지압베개 158개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유에코 관계자는 “이웃들의 편안한 수면과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지압베개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따듯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귀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대유에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관내 복지기관 4곳에 기탁 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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