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모빌리티 활성화·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 체결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5-07-04 09:27:34
첨단 교통체계 구축 및 시민 안전 강화…맞춤형 모빌리티 정책 본격화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모빌리티・교통안전 협력 강화. 파주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활성화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첨단 모빌리티 정책 도입과 시민 교통안전 향상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첨단 모빌리티 실증 지원 ▲공유 모빌리티 정책 발굴 ▲취약계층 교통서비스 개발 ▲데이터 기반 현황 분석 ▲국제 교류 ▲학생 수소 통학버스 안전점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이다.
파주시는 현재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법」에 따라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모빌리티에 진심인 파주시와 정책을 선도하는 교통안전공단의 협력이 빠른 시일 내 파주를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이끌 것”이라며 “GTX-A 개통 이후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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