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6-02 09:04:50

순찰희망장소 지도만들기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시민 참여 범죄예방 홍보부스 운영 범죄 취약지 스티커 부착. 부산진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5월 3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5 부산시민공원 갈매랑 축제에 참여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순찰희망장소 지도 만들기 △범죄예방 아이디어 발굴 △심폐소생술 체험 △범죄예방 인생네컷 사진촬영 △자율방범대 가입상담 △범죄예방 상담소 운영 △여청계와 협력하여 성범죄 예방관련 마약진단키트 배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범죄에 취약하다고 느꼈던 장소에 스티커를 부착한 ‘순찰희망장소 지도’를 토대로 부산진경찰서는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범죄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