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캐릭터즈, 2027년 레고 세트로 만난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10-07 08:50:34
■헬로키티 비롯한 산리오캐릭터즈 레고 브릭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2027년부터 ‘레고 산리오’ 제품 첫 출시… 여러 세대의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 선사
레고그룹·산리오,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레고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레고그룹(LEGO Group)이 산리오(Sanrio Co., Ltd.)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부터 ‘산리오캐릭터즈’를 테마로 한 ‘레고 산리오(LEGO Sanrio)’ 제품을 처음 출시한다.
레고그룹과 산리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헬로키티를 포함한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들을 레고 브릭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레고그룹은 94년 역사의 덴마크 가족 소유 기업으로, 레고 브릭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선보여왔다. 산리오는 헬로키티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양사는 놀이와 즐거움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로서 팬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레나 딕센(Lena Dixen) 레고그룹 글로벌 프로덕트그룹 수석 부사장은 “산리오와 함께 헬로키티를 포함한 산리오캐릭터즈의 세계관을 레고 세트로 처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헬로키티는 여러 세대에 걸쳐 행복을 전해온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상징적인 캐릭터로, 레고 놀이가 지닌 무한한 상상력과도 잘 어울리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카츠카 와타루(Wataru Nakatsuka) 산리오 선임 전무이사는 “레고 놀이를 통해 산리오의 사랑받는 캐릭터들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One World, Connecting Smiles’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산리오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세대의 팬들에게 창의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고 산리오’ 제품은 오는 2027년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4년 탄생한 헬로키티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매년 130여 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5만여 종의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헬로키티를 비롯한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들은 미디어, 소비재, 디지털 콘텐츠, 몰입형 체험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세대를 넘어 우정과 친절, ‘카와이(kawaii, 귀여움)’ 문화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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