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가을 시즌 ‘포켓몬 고스트 대소동’ 축제 개막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09-08 09:01:23
귀여운 고스트타입 포켓몬부터 등골오싹 호러 마을까지!
호러 요소가 더욱 강화된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 롯데월드 제공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고스트 파티’ 관람하는 손님들
‘더 마리오네트’ 연기자와 사진 촬영하는 손님들
‘리얼 호러’로 꾸며져 즐길거리 가득한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올가을 포켓몬과 호러 콘텐츠가 어우러진 가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롯데월드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72일간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대소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와 야외 매직아일랜드에서 각각 다른 테마로 펼쳐져 ‘큐티 호러’와 ‘리얼 호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드벤처에서는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이 소동을 벌이는 콘셉트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반면 매직아일랜드는 마리오네트, 거대 좀비 등 오싹한 호러 요소로 가득 채워져 색다른 공포 체험을 선사한다.
롯데월드는 이번 축제가 방문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반된 성격의 두 공간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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