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타이거즈, 러시아 국기 흔들며 열띤 응원 펼쳐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8-02-19 08:55:04
러시아 출신 선수들에게 큰 힘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재단법인 화이트타이거즈(대표 이종선)는 이번 평창올림픽에 국가자격 출전이 금지돼 개인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출신 선수들을 위해 올림픽 대회기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평창올림픽 출전이 금지되면서 도핑 문제가 없는 선수만 개인자격으로 출전이 허용돼 IOC의 초청을 통해 개인자격(OAR)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화이트타이거즈는 개그맨 정찬우씨가 단장을 맡고 김대희씨 등 인기 개그맨과 탤런트, 슈퍼모델 등으로 2017년 2월 공식 출범해 지난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관중과 함께 유쾌한 응원으로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앞장섰다. 현재, 올림픽 기간 중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OAR)에 대한 응원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 빙상경기(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및 설상경기(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에서 총 14개 경기 1,600명이 응원활동 참여했다
이종선 화이트타이거즈 대표는 “앞으로도 OAR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 활동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 |
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평창올림픽 출전이 금지되면서 도핑 문제가 없는 선수만 개인자격으로 출전이 허용돼 IOC의 초청을 통해 개인자격(OAR)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화이트타이거즈는 개그맨 정찬우씨가 단장을 맡고 김대희씨 등 인기 개그맨과 탤런트, 슈퍼모델 등으로 2017년 2월 공식 출범해 지난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관중과 함께 유쾌한 응원으로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앞장섰다. 현재, 올림픽 기간 중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OAR)에 대한 응원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 빙상경기(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및 설상경기(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에서 총 14개 경기 1,600명이 응원활동 참여했다
이종선 화이트타이거즈 대표는 “앞으로도 OAR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 활동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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