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주거취약계층 10가구에 최대 200만원 지원…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04 08:57:54
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주거복지 강화·생활 안전 확보 추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보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시는 현장조사와 지원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종 10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주거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해 창호 및 출입문 보수, 전기·조명시설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이다. 가구별 주택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공사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주거 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 개선, 생활 불편 해소까지 연결하는 실질적인 주거복지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사업 대상 가구 선정 이후에도 공사 진행 상황과 개선 효과를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에 나서기 힘든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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