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2017 강원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새마을 강원회원 83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전일행사로 시군 뽐내기 행사와 축하공연, 18개 시·군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표회가 열리고, 22일 본 행사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10시 시군별 입장 및 식전공연에 이어, 11시부터 2017 강원새마을운동 성과 영상 보고, 유공자 포상 등의 시간을 갖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올림픽 붐업 조성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도 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자대회가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내년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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